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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없애라!“ 너무 쉽게 총쏘는 경찰. 흑인 죽자 모두 거리로
RT 원문 2020.10.24. [시사뷰타임즈] 경찰 한 명이 흑인 한 명을 죽인 바로 그 다음 날에 시위자들이 캘러포녀주 샌 버나디노시 거리로 홍수처럼 밀려나왔다. 경찰은, 희생자에게 총이 있었고 그가 경찰을 제압한 뒤 갖고 있던 무기를 꺼낸 뒤에 총총을 맞은 것이라고 했다. 금요일 저녁 샌 버나디노의 주류 판매점 앞에 흑인들의 삶이 중요하다고 외치는 시위자들 수십명이 흑인 맑 매튜 벤더의 죽음에 항의하기 위해 모였는데, 벤더가 이 주류 판매점 앞에서 하루 전에 경찰에게 사살됐다. 영상에선 “개같은 경찰” 이라고 구호를 외치는 항의자들 및 경찰 기금을 없애고 해산시켜야 한다는 것을 지지하는 다른 구호들도 보여준다. “우린 경찰에 대한 재정 원조를 끊을 수 있다! 우린 경찰을 해산시킬 수도 있다! 우린 경찰 제도를 철폐시킬 수 있으며, 우린 이런 개같은 것들은 필요치 않고, 우린 저들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라고 집회에서의 한 연사가 환호하는 군중들에게 말했다. 경찰은 편의점 주차장에서 한 남자가 대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관 한 명이 홀로 출동하면서 벌어진 사건이라고 했다. 여자 신고자는 911에 이 남자가 무장을 했고, “자동차들 위로 뛰어오르며” “그냥 미쳐가고 있다” 고 신고를 했었다. 사법집행관이 공개한 신체사진기 영상은 흰티셔츠와 검은 반바지를 입고 있는 한 흑인 남자에게 다가가는 경찰관 한 명을 보여준다. 경찰관은 흑인남에게 공중에 손을 모두 들어 올려 두 손을 볼 수 있게 하라고 크게 외친다. 벤더는 “왜 내게 총을 겨누는가?” 라고 외치지만, 복종하려는 듯 잠시 손을 들어 올린다. 짐시 뒤 자는 마음을 바꾸었는지 다시 손을 내리고 계속 걸어가며 쫓고 있는 경찰관에게 “날 건드리지 말라” 고 말한다. 다음 순간, 이 경찰관은 뒤에서 벤더에게 덮치고 엎드려 있으라고 말하면서 벤더를 제압하려 한다. 그 뒤에 이어진 힘겨루기에서 벤더는 경찰관을 싸워서 떨어지게 한 뒤 그를 숩게 흔들어 떨쳐 낸다. 경찰이 공개한 또다른 영상에선 벤더가 자신의 허리띠에 있는 뭔가로 손을 뻗치는 것을 보여주는데 추측컨대 총인 듯하다. 경찰은 용의자와의 언쟁 후 현장에서 “장전돼 있는 권총” 한 자루를 수거했다고 했다. 경찰은 성명서에서 “이 용의자는 자신의 티셔츠 밑으로 손을 가져가 자신의 오른쪽 앞 주머니에서 검은색 권총을 끄집어 냈다. 경찰관은 용의자가 검은색 권총을 오른 손에 갖고 있는 것을 알아챘고 즉시 용의자를 안전한 상황에서 분리시킨 것이다.” 라고 했다. 이 성명서에선 흑인 남자가 “경찰관을 향해 몸을 돌리기 시작했고 이 행인은 여전히 손에 권총이 있었다.” 고 주장하면서 이 순간에 경찰이 자신의 무기를 여러번 용의자 몸에 쏘았던 것이었다고 했다. 벤더는 나중에 병원에서 자신이 입은 총상으로 사망했다. 하지만, 금요일, 거리로 나온 항의자들은 경찰관은 설령 용의자가 진짜 무장돼 있었다고 하더라도 치명적인 무력에 의존하지는 말았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시사뷰타임즈 주: 흑인을 뒤에서 덮쳐 제압하려던 경찰관은 흑인이 뒤틀면서 몸을 뒤채자 사이가 좀 벌어지는데, 이러는 순간, 흑인은 땅에 엎드린 자세에서 오른 손을 허리춤 쪽으로 가져 가 작은 권총으로 보이는 것을 끄집어 낸 것은 맞다. 경찰은 이러는 사이에 흑인에게 힘이 밀려 뒤로 물러나 서있으면서 흑인이 일어나자마자 총을 여러 발 발사했다. 문제는, 물론 경각의 순간이고 경찰도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는 것이었지만, 흑인이 아직 등을 보이고 있으므로 경찰은 총을 허공에 발사하면서라도 흑인에게 경고를 했어야 했다. 그 자리에 꼼짝 말고 총은 땅에 내던지라고, 그러나 경찰은 이러한 경고 한 마디도 없었고 흑인이 일어서자 마자 바로 총을 여러 발 발사해버렸던 것이다. 본문에는 영상이 몇 개 나오는데 그중 중간쯤에 있는 영상에서 사실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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