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S-400 이동 발사대가 군교통경찰 승합차를 들이받자 (중) 이 승합차가 자신의 앞차를 들이받으면서 여러 차량들이 모두 앞뒤로 파손됐다. (우) S-400 최신에 이동 발사대의 모습

RT 원문 2021.2.26.

[시사뷰타임즈] S-400의 하늘에서 전투기들을 날려 없애버리는 능력은 이미 분석자들의 입에서 “와우~!” 라는 탄성을 터뜨리게 만들었을 수도 있지만, 라셔 (러시아) 의 한 육군 운전병이, 동료 운전자가 운전하는 차량의 뒤를 들이받으면서, 이 지대공 미사일 이동 발사대의 공기주머니를 즉석에서 실험했다.

목요일 (25알), 이 최신예 무기체제가 군 교통경찰 승합차 뒤를 들이 받았다는 -이 승합차는 차례로 그 앞에 있던 차량과 충돌- 보도가 있었던 마스커우 (모스크바) 지역에서 자료 영상이 하나 등장했다. 차량 몇 대가 결과적으로 연쇄 추돌을 하며 발이 묶이게 됐다.

S-400은 군 논평가들이 “거의 틀림없이 오늘날 가동 중인 최상의 잔략적 지대공 미사일 체제” 라고 묘사한 바 있다. 벌래루스 (벨라루스), 인도 그리고 터키 등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이 방어용 무기의 자국 인도를 확보하려고 몰려들어 왔다.

하지만, 라셔가 만든 이 이동용 발사대는 미국의 반대운동을 받아왔고, 나아가 이 발사대 주문을 넣었다는 이유만으로 제재를 부과해왔다. 삼지어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의 회원국 위치에 있는 터키 조자도 라셔와 이 발사대 인도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라는 발표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분노 때문에 이 무기를 챙기지 못했었다.

미 국방부 관계자들은 앞서 이 발사대는 너무도 위험스럽기 때문에 미국과 우호적인 국가의 수중에 있을 때 조차도 미국의 전투기에 위협을 가한다고 경고를 한 바 있다. 미국-유럽 사령부의 탇 월터스 장군은 이 발사대가 “F-35를 놓고 비교 우위를 보여주려 할 것” 이라고 강변하면서 “제군들은 S-400 발사대 인근에서 F-35를 가동시켜선 안 된다.” 는 말까지 했다.

Advanced missile launcher that strikes fear into hearts of US pilots foiled by icy Russian roads after multi-car pileup (VIDEO)

 

26 Feb, 2021 11:38

 

It might already have wowed analysts with its ability to blow warplanes out of the sky, but one Russian army driver has carried out an impromptu test of the S-400 mobile missile launcher’s airbags, rear-ending a fellow motorist.

 

On Thursday, footage emerged from the Moscow region of what was reported to be the advanced weapons system having plowed into the back of a van belonging to the military traffic police, which in turn collided with the car in front. Several vehicles were caught in the resulting pile up.

 

The S-400 has been described by military commentators as “arguably the best strategic surface-to-air missile systems in operation today.” A number of countries have scrambled to secure shipments of the defensive weapon from Moscow, including Belarus, India, and Turkey.

 

However, the Russian-made launcher has been aggressively lobbied against by the US, and Washington has imposed sanctions on nations just for placing orders for it. Even Istanbul found that its status as a NATO member didn’t spare it from America’s fury when it announced a deal was on the cards.

 

Pentagon officials have previously warned that the launcher is so dangerous that it poses a threat to its warplanes even in the hands of a friendly nation. “You cannot operate an F-35 in the vicinity of an S-400,” General Tod Wolters of the US European Command said, insisting that the launcher would “attempt to exploit the F-35’s capabilities.”

 

[기사/사진: RT]